개신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루의 심통 ^^ 인쇄된 신문이 도착하고 전국의 독자들에게 보내기 위해 알바친구들이 열심히 DM 포장을 하다 신문을 담아 둘 적당한 바구니가 없어 굴러다니는 모루의 플라스틱 집을 잠깐 이용했는데 모루는 불만인가 보다. 1층 통유리에서 사람구경을 하느라 항상 현관문 앞에 있던 모루는 무언의 시위를 하는듯 자기 집위에서 살포시 앉아 있다. 눈도 마주치지 않은채... 더보기 창간예비호부터 8호까지 창간이후 4개월.. 그리고 9호를 남겨놓고 있는 추석즈음.. 기자는 최종적인 기사로 말을 한다고 하지만..기사를 위해 보고 배우는 과정 역시 하나하나 소중하고 중요한것 같다. 몇줄의 기사를 쓰기위해 시간과 사람에게 투자한 모든것은 언제가는 내공으로 남게되는데 이 바닥에서는 筆力 (필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기자의 힘도 중요하지만 매체의 힘도 중요하다. 이제 갓 4개월밖에 안된 매체의 힘... 키우자~ 키우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