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흠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리선생님같은 예술가_정흠이형 지난주 군산내려갔을때 통화만하고 얼굴을 못봤는데..형님이 오늘 전시회때문에 서울에 올라왔다가 내려가면서 페티앙에 잠깐 들렀다. 군산의 좋은 공기와 좋은 환경에서 작품활동을 하다보니 7년전에 비해서 체격도 좋아지고 얼굴도 좋아보였다. 주변에 이런 예술가가 있고 그런 분들하고 이야기를 나눈다는게 참 좋은것 같다. 페티앙 근처 한정식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항상 그랬던것처럼 나는 기자였고 형님은 인터뷰이 로 쏟아내는 질문에 철학적인 답변이 예전에 비해 훨씬 더 심오하고 깊이가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형님의 작품은 옆에 "해설"을 달지 않으면 이해가 안되는 형이상학적인 작품이여서 해설을 듣거나 보고나서 작품에 대해 다시한번 감상하게끔 하는 재미가 있다. 간간히 연락은 했지만 7년이라는 세월뒤에 서로 얼굴보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