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전회사+흔적/장소

업무 공간이 바뀌었다. 페티앙에서의 업무공간이 바뀌었다. 그간 2층에서 띠엄띠엄 볼일(?)을 봤던 사무실이 1층으로 내려왔다. 지금 페티앙 사장님이 쓰신 사무실인데 2층으로 아이페티앙의 사업부서가 신설되면서 사장님께서는 주로 2층에 상주하시게 되어 1층을 내가 쓰게 되었다. 1층 홀에서 유리문을 통하면 손님 접대할수 있는 테이블/쇼파가 있고 우측으로 가면 회의 테이블 , 직진을 하게 되면 수많은 책꽂이에 커다란 책상이 하나 덩그라니 놓여있는 사무실이...나의 사무실이 되었다. 오늘 사장님의 서류짐을 정리하면서 6여년동안 이자리에서 수많은 고민과 생각, 그리고 비전과 방향을 기획하고 쏟아내었던 흔적들을 볼수 있었다. 그 숙제가 일부 나에게 떠넘지기는 했으나 아직도 사장님도 나도 넘어야할 산이 많이 남아있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앞.. 더보기
추석 하루 전, 사무실에서.. 오늘은 추석 하루 전날 , 근 5년동안 명절때 집에 , 아니면 고향에 내려가본적이 한번도 없다. 일 자체가 남들 쉴때 가장 바쁜 일 ( 휴가나 명절때 개를 맡기고 가기때문..참고로 내가 하고 있는 일중 하나가 애견호텔 ) 을 하는데 항상 그 시기만 되면 다른 사람과 정반대로 업무가 지속되고 더 많아지기 때문에 쉬는것은 상상할수도 없다 . 오히려 직원들의 일주일 하루 쉬는 날까지 반납까지 경우도 있곤 했다. 명절 기간 중에는 명절 앞뒤 기간에 개를 맡기고 찾아가기때문에 가장 바쁘고 정작 명절 당일에는 태풍의 눈처럼 한가하기만 하다. 오늘이 태풍의 눈에 들어온지 첫번째 날~ 아침에 조금 바쁜거 빼고 여느날처럼 한가롭게 일하고 있다.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일하면서 볼수 있는 여유는 있는것 같다. 사무실.. 더보기
프랑스 업체 관계자 견학. 오늘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사료 브랜드 "R" 사의 사료담당자 2분이 회사에 방문하였다. 한국지사 팀장님의 통역으로 회사 이곳저곳을 보여드리며 안내했는데 매우 흡족해하시며 우리나라의 애견산업과 문화가 많이 성숙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관계자의 눈빛과 감탄사 , 그리고 통역하시는 팀장의 이야기를 종합하자면 페티앙의 강점은... 첫째. 애견호텔의 관리시스템...호텔을 이용시 담당자가 지정이 되고 , 또 그 담당자에 의해 매일매일 홈페이지로 일지가 올라가는 점 . 또한 곳곳의 실시간 웹캠 설치로 인해 개를 맡긴 주인이 가정이나 해외에서도 자신들의 개를 인터넷을 통해서 볼수 있다는 점에 탄성 여러번 나와주심~ 둘째. 애견수영장 ... 12개월중 2개월반정도 운영하는 야외수영장, 특히 단순히 레져뿐.. 더보기
페티앙에서의 업무공간. 2층 내 업무공간과 그곳에서 바라본 야외풍경.. 이곳에서의 업무공간은 컴터앞에서 5발자국 옮기면 2층 테라스가 닿아있고 야외운동장이 보이는 곳이다. 있을꺼 다 있고 할수 있는것 다 할수 있는 이곳은 200%의 업무효율을 얻을수 있는 ..그런 곳이다. 더욱이 요즘에는 선선해져서 밤 늦게 일하기도 좋은곳이다. 합병후 두달정도 지난 요때, 이제 어느정도 안정은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판을 다시 짜야 할것 같다. Pet Business is .....Multiplex + assembler +%!$#@$!$!@#$ 이기때문에.... 더보기
디자인모루의 일터 사진. 아담하고 조용하고 책 읽기도 좋고 누구나 편하게 올수 있고 잠깐 휴식때 헤즐넛 커피 한잔할 수 있고 조용하고 집하고 가까워서 너무 좋은 사무실... 집에서 현관문 닫고 잽싸게 뛰어오면 38초 거리인 이곳 지하철8호선 송파역에서 개폐기에 카드 찍고 잽싸게 뛰어오면 1분 46초가 걸리는 이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