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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그리고 바람/주변

퇴근길...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에서 서울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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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 우로 마우스 클릭 >



용인회사에서 서울회사로 가는 길 ,
수원의 흥덕 I.C 에서 서울의 헌릉 I.C 를 나와 송파 사무실까지 가는길에
 핸들위에 핸폰을 핸드로 헹거해놓고 핸폰의 카메라 셧터를 틈나는 대로 눌러댔다.

30여분동안 135장의 도로사진이 나왔고 플래시로 차곡차곡 겹쳐봤는데 터널안
사진 가운데의 마지막 접점은 항상 희미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있다.
흔히 이런 수평선 , 지평선 , 철길 등등이 "인생" "동반자"이라는 감성적인 시의 소재로 자주쓰이는데
이것또한 그런 좋은 소재가 될것 같기도 하다.

용인회사에서 송파 집까지는 대략 43 km로 시간은 대략 50분로 걸리는 거리이지만 거의 용인회사앞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용인-서울간 도로는 일주일에 2~3회밖에 타지 않는다.
분당-내곡간 도로도 드라이브 하기에 좋지만 용인-서울간 도로 역시 직선으로 쭉~ 뻗은게 나름 탈만하다. 이 도로를 타면서 좋은차에 대한 욕심도 부쩍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