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사람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한 친구의 갑작스런 부름.. 요 며칠전 친한 친구가 갑자기 나를 찾았다. 집은 광주인데 회사가 서산이라 회사에서 마련해 준 사택에서 지낸지 벌써 5년이 넘은 친구였다. 용인에서 넘어가니 2시간30분정도 거리였는데 가다 오다 고속도로 드라이브의 기분도 낼수 있어서 마다않고 내려갔다. 노총각 둘이 저녁으로 장어구이집에서 소주한잔 걸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 대학 졸업후 규모있는 중소기업에서만 9년동안 일만 했던 셀러리맨의 전형인 친구는 차곡차곡 모아놓은 적금과 보험 , 펀드 이렇게 노멀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 이게 너무 한심하단다. 그래서 여윳돈을 가지고 사업에 투자를 할려고 하는데 아이템도 없고 인프라도 약하단다. 그래서 할만한 사업이 없냐는게 이 친구 부름의 목적인 것이다. 반면 나는 그 친구에 비하면 격동의 생활을 지금까.. 더보기 이전 1 2 다음